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8호 전차 마우스 (문단 편집) === 문제점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2.bp.blogspot.com/maustest18.jpg|width=100%]]}}} || || '''시험주행 당시 진창에 돈좌된 마우스'''[* 포탑이 미완성일때 시험주행으로 야지에서 운용했는데 '''너무 무거워서 땅이 버티지를 못해 차체 전체가 들어간 것이다.''' 위 사진은 땅에 박힌 마우스를 빼기 위해 [[삽질]]하는 장면이다.]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static.fjcdn.com/Maus_6edb9f_45453.jpg|width=100%]]}}} || || {{{#ffffff '''{{{+5 겁나 무거운 전차}}}'''[* 초중전차를 의미하는 Super Heavy Tank는 말 그대로 매우 무거운 전차라는 뜻도 된다. 다만 직설적으로 해석되는 영어 단어와 바로 이미지가 떠오르지는 않는 한국어의 한자어는 차이가 있다.][br]'''왜냐면, 다리'''[* 마우스 아래에 휘어진 것처럼 보이는 것은 다리가 아니라 [[http://www.slitherine.com/forum/download/file.php?id=4999|마우스 전용 수송용 철도 차량이다]].]'''를 씹창내기 때문이지.'''}}} || 일단 너무나도 육중한 중량으로 인해 다리를 지나가면 다리가 무너지고, 무른 땅을 지날 때도 잘못하다가는 땅속으로 전차가 가라앉는가 하면, 도로 측면에 건물이 있는 일반적인 포장도로를 지나가면 도로에 홈이 푹 파이면서 주변 건물의 유리창이 진동에 의해 몽땅 깨졌으며, 차고가 높아 기존 터널 통과가 불가능했고 정 통과하고 싶으면 포탑을 분리해야 했다. 연비 역시 심히 나빴다. 기름을 톤 단위로 소비해도 겨우 수km를 간신히 기어가는 수준으로, 하루 운용하는데 연료를 대강 1.5톤정도 소모했다, 이것은 보조탱크 1,500리터 x2, 즉 보조탱크 용량 3,000리터를 포함해서 나온 수치.[* 마우스는 [[가스터빈]] 엔진 전차인 [[M1 에이브람스]]보다 기름을 더 먹는다.] 안 그래도 카프카스 유전과 루마니아 유전이 소련에 점령당해 기름도 없는데 이는 사치였다. 덕분에 일단 카탈로그상 항속거리는 노상 180km 정도였으나 부정지에서는 절반인 90km까지 떨어졌다. 기름을 뿌리면서 이동하는 셈이며, 그것도 유류 부족으로 하루 1.4km 정도를 테스트 주행하는데 그쳤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HaoTuqU.png|width=100%]]}}} || || '''엔진''' || 이 괴악한 연비가 어느 정도인고 하니 무려 1리터에 30m(0.03km/L)라는 미친 연비였다. 카탈로그 스펙상의 속도인 13km/h(3.6m/s)로 계산하면 약 8.3초마다 1리터의 기름을 소모하면서 30m를 전진하는 셈. 비교를 위해 [[6호 전차 티거]]의 경우를 보면, 전비중량 57t으로 마우스의 약 1/4보다 약간 무거운데 연비는 535L/100km이니 0.187km/l으로 6배가 약간 넘는다. 마우스 1대를 운용할 기름으로 티거 6대를 운용할 수 있다. 감이 잘 오지 않는다면, 티거에 기름 1리터를 넣으면 아파트 단지 하나를 가로지를 수 있지만 마우스에 기름 1리터를 넣으면 아파트 한 동쯤 되는 거리만 갈 수 있다. 덤으로 크기에 비해 적재할 수 있는 탄약량이 적다. 주포인 12,8cm(128mm)용 탄약은 고작 32발에 불과하며, 오히려 부포인 7,5cm(75mm)포탄이 200발이라는 이상한 탑재량을 자랑하는데, 이는 하이브리드 엔진팩등의 시설로 인해 차체 내부의 공간이 의외로 좁은 것이 가장 큰 원인이었다. 그래서 마우스가 실제로 전투에 돌입하면 [[IS-2]]같은 강력한 적의 중전차 같은 강력한 목표에만 주포를 사용하고, 나머지 전차나 [[장갑차]]등의 상대적으로 약한 표적에는 부포로 대응할 수 밖에 없다는 예상이 나왔는데, 해당 부포는 75mm이기는 하지만 [[4호 전차]]의 초기형에 탑재된 [[7,5cm KwK 37]] 단포신 포를 개량한 것이라서 위력면에서는 4호 전차 H형과 4호 전차 J형이 장착한 75mm KwK40 48구경장 장포신 포보다 약하기 때문에 실제로 도움이 될 지는 의문시되던 상황이었다. 종합하자면 적 전차에게 포위당하면 주포의 탄약 부족으로 인해 돌파하지 못하고 두들겨 맞다가 그 자리에서 돈좌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strangevehicles.greyfalcon.us/tt3.jpg|width=100%]]}}} || || '''마우스의 심수도하용 스노클 장착 도면''' || 유일한 장점은 잠수도하([[심수도하]])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기본적으로 약 2m 가량이라 하며 잠수도하장비인 스노클을 사용하면 8m 정도 도하가 가능했다고 한다.] 너무나도 육중한 중량 덕분에 거의 모든 다리를 건널 수 없기에 나온 궁여지책이지만,[* 사실 [[6호 전차 티거]]도 마찬가지로 작은 다리를 건너기에는 무거울 때가 많아 4m깊이까지는 잠수도하가 가능하게 만들었다. 무른 땅을 달리다가 가라앉거나 도로가 파손되는 문제도 이미 티거에서 발생했던 문제였다. 그런데 그걸 알면서도 저 정도로 무식하게 무거운 전차를 만들 생각을 했다니 참 한심할 노릇이다.] 동력이 하이브리드 파워팩이라 잠수도하가 다른 차량보다는 수월했다고 한다. 어디까지나 잠수가 가능하다는 것이지 전후에 만들어졌기는 하지만 [[PT-76]] 같은 것과 비교하면 아주 불편한데다 비효율적이기 짝이 없다. 그리고 만약에 잠수를 하더라도 강 밑의 진흙으로 인해 파묻혔을 것이다. 잠수도하시에는 도하할 차량은 완전 밀폐하고, 보조 차량은 안전한 곳에 정차한 다음, 전선을 연결해서 보조 차량이 엔진을 가동해서 나오는 전기를 도하 차량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단, 이러러면 마우스가 최소한 2대 이상이 있어야 가능하며, 그렇지 않으면 [[발전기]]를 근처까지 가지고 와야 한다. 기동전차로서는 일절 쓸모가 없고 그나마 용도를 찾으라면 이동식 [[벙커]] 정도 밖에는 없다. 하지만 고작 그런 용도로 사용하려고 양산, 운용하기에는 비용 면에서 너무 비효율적이다. 게다가 사실 벙커의 목적으로 쓰기에도 쓸모가 없다. 벙커로 쓰자니 지나치게 크고 느렸다. 참호전이 지루하게 이어진 1차 대전이었다면 상당한 난적이었겠지만 항공전력이 비약적으로 강력해지고 지상은 기동전이 대세가 되어가는 2차 대전의 전장에서는 벙커 목적으로도 쓸모가 전혀 없었다. 차라리 엄청나게 깨지는 유지 보수 비용으로 벙커 하나씩 만들면서 가는게 더 값이 저렴할 정도다. 앞서 서술했듯이 탄약도 많이 소지하지 못하면서 너무 큰 덩치 때문에 손쉽게 발견할 수 있으므로 우회하여 그냥 무시하거나 항공폭탄 투하로 파괴하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그게 마우스가 개발되고 나서 실전에 전혀 쓰이지 않은 이유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